사각지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98회 작성일 23-10-17 14:28 본문 공유 사각지대 단아 저 2023-06-20 로맨스 “나한테… 이렇게까지 상처 주지 말아요.” 그녀가 울면 심장이 덜컥거렸다. 돌이켜보면 항상 그랬다. 무언가를 경고하듯이. 하지만 무시했다. 그녀는 날 기만했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했으니까. “가은아, 하라면 해야지.” 영원한 소유, 완벽한 종속. 내가 원하는 사랑은 그런 거였으니까. “웃으라면 웃고, 벗으라면 벗기로 했잖아.” 그건 사랑이 아니라 비틀린 집착이고, 끔찍한 폭력이었다는 걸 깨달았을 땐. 이미 그녀는 사라지고 없었다. 목록 PREV공개 채용 와이프 23.10.17 NEXT미친 하룻밤 23.10.17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