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00회 작성일 22-12-13 16:25

본문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완벽하게 맞닿은

  • 아이리스 저
  • 2022-12-14
  • 로맨스
"“서재희에게 미쳤다는 소립니다, 지금. 내 방식, 내가 아는 모든 것들 다 동원해서 서재희라는 여자를 붙잡을 겁니다. 어떻게든 내 옆에 둘 거라는 말입니다. 이제부터.”

“왜요, 키스하고 싶습니까?”

“아니면 서재희가 저번에 나에게 말했던 발칙한 말 그대로 돌려줄까요?”

“지금 키스하고 싶죠?”

상사이자 남편인 이현의 집.
그리고 처음으로 감춰 두었던 진실을 알게 된 밤.
재희는 자신을 기만한 이현을 용서할 수 없었다.


“원한다면, 해줄 건가요?”


재희의 붉은 입술에서 탁한 숨이 비집고 흘러나왔다.
모르는 걸까 아니면 모른 척하는 걸까.

“각오하고 그런 말을 하는 겁니까?”
“그렇다면요?”

이현의 뜨거운 눈빛과 마주한 순간, 재희는 빨려들어갈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었다.

복수를 위해 손을 잡았으나 어느새 서로의 심장을 공유해버린 두 사람.
상사와 비서로,
뒤이어 부부로.
둘의 인연은 그렇게 뜨겁게 얽혀버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