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24회 작성일 21-11-05 10:15

본문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첫사랑에 대하여

  • 미친머리앤 저
  • 2021-11-05
  • 로맨스
“서연희, 너 나 몰라?”

얼룩진 과거 따위를 지우고,
재벌가의 후계자와 곧 약혼할 연희 앞에
첫사랑 재하가 나타난다.
약혼자의 친구로,
그녀의 소송 건을 맡은 변호사로.

“처음 뵙겠습니다. 서연희예요.”
“…….”

연희는 그를 모른 척하기로 한다.

“여자가 아프면 그렇게 매번 재하 씨 집으로 데려가나요?”

그래놓고 연희는 그의 앞에 서면
불쑥불쑥 제 마음을 드러내놓고 만다.

“…바람둥이세요?”
“바람둥이?”
“이런 식으로 작업 걸면 여자들이 넘어오나요?”
“글쎄. 이렇게 해 본 적은 없어서.”

재하가 연희를 보며 한발 다가섰다.

“어렸을 때는 어땠습니까?”
“무슨… 말이죠?”
“내가 한국에 있는 동안 우리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습니까?”

연희는 차마 대답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