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32회 작성일 23-10-17 14:32

본문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탐욕스러운 집착

  • 신유현 저
  • 2023-09-04
  • 로맨스
“한차연 씨, 나와 연애 합시다. 당신에게는 얼마든지 이용당해 줄게.”

태건의 제안을 받아 들인 이유는 딱 하나, 복수 때문이었다.
연애하자는 태건을 그저 이용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관계가 변질되고 있었다.
그를 상대로 가져서는 안 되는 마음이 피어났다.

“본부장님, 죄송해요. 더는 못 할 것 같아요.”

태건을 배신할 수는 없어 그의 곁을 떠나려고 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타이밍을 놓쳤고 그의 뒤통수를 치려고 했다는 사실을 들켜버렸다.
당연히 저를 상대로 싸늘한 말을 내뱉으며 비릿한 조소를 보일 줄 알았던 남자는.

“떠나지마, 제발.”

의외의 말을 한다.

“미친 놈 같겠지만 나는 이 순간에도 진지하게 진심이거든.”

시도때도 없이 자꾸만 다정하게 구는 이 남자에게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
떠나려고 하는 찰나, 태건의 탐욕스러운 집착이 시작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