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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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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14회 작성일 20-07-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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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님 길들이기

  • 파란딱지 저
  • 2019-03-22
  • 로맨스
상사로 모시던 남자가 비서가 되어 돌아왔다.

선배 지수의 게임회사 에서 일하는 아현. 괜찮은 게임 아이템이 있지만 투자자가 없어 고군분투하던 어느 날, 기적처럼 그들을 구원해 줄 투자자가 나타났다. 지수는 이제 바빠질 걸 대비해 아현의 운전기사 겸 비서를 채용했다 통보하는데…….
다음 날, 비서라며 나타난 사람은 첫 직장에서 상사로 모셨던 주혁이었다. 게다가 그는 3개월간 비서가 되는 조건으로 에 투자한 투자자이기도 했다.
미묘한 그들의 관계.
아현은 과연 그와 함께할 3개월의 시간을 무사히 견뎌낼 수 있을까?

***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의 이유는 단 하나야. 윤아현, 바로 너.”
왠지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왜 이제 와서 이런 고백을 하는 걸까.
“흔들지 말라고 했잖아요.”
“흔들리지 않으면 되잖아.”
“그게 쉬운 줄 알아요?”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졌다. 항상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주혁의 얼굴에 간절함이 드러났다.
“그게 어려우면 그냥 흔들려 줘. 내가 다시 네 마음에 들어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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