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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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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9회 작성일 20-07-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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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실, 레옹?

  • 이정숙 저
  • 2016-05-27
  • 로맨스
IT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천재 프로그래머 서강운,
수조 원 이상의 기업 가치, 그 이상의 브레인 가치. 그를 웃게 하는 건 아직 일밖에 없다.

청소 전문 업체 ‘싹싹 마틸다’의 사장 마이솔,
하얀 얼굴에 똑 자른 단발머리가 잘 어울려 어릴 때부터 별명이 ‘마틸다’.

어느 날, 이솔은 고급 빌라에 청소하러 갔다가 산더미 같은 쓰레기에 에워싸여, 죽은 듯 잠들어 있는 쓰레기 더미 속 왕자님을 발견한다.
현실 속의 사람이라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시리도록 아름다운 그 남자.
겉보기엔 더없이 완벽하고 깔끔한 강운은 최고급 빌라를 난지도로 만들어놓는데.

강운은 때때로 온몸이 뜨거워지며, 날름거리는 화마에 삼켜질 것 같은 악몽을 꾼다.
이솔은 괴로워하는 강운의 얼굴을 얼떨결에 자신의 차가운 손으로 만져 준다.
그 손과 입술은 기분 좋은 청량감을 준다.
너의 낮은 온도를 갖고 싶어. 네가 필요해.
“해줄 건 딱 한 가지. 내가 혹시 잠을 못 자거나 불안할 때, 만져 주면 돼. 이를테면 냉장고나 죽부인 같은 냉방 시설이지.”
“뭐라구요? 아주 쓰레기를 쌓다 쌓다 못해 이젠 뇌 속에까지 쌓였나 본데, 정신 차려요!”

‘저장 강박증 남자’와 ‘정리 강박증 여자’가 만났다! 그들의 달콤 쌉싸름한 청소 동거기.

반들반들, 당신의 마음을 깨끗하게 청소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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