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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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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3회 작성일 20-07-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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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당신에게

  • 주통 저
  • 2018-07-10
  • 로맨스
‘훈남 사장’으로 불리는 차태후 사장님의 집.
그저 그게 궁금했다.
사장님이 어디서 사시는지.
그저 먼발치에서나마 그곳을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랬는데 웬걸, 눈앞에 보이는 건 [다음 주 월요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오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표지판이 세워진 다 쓰러져가는 폐건물이었다.
아무리 주변을 둘러봐도 사장님의 모습은 보이질 않았다.
“설마 이 건물 안으로 들어간 거야? 아니, 왜?”

……아무래도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느와르 소설 작가 지망생. 임수아>

“계속 지켜보던 게 저 여자였어?”
서늘한 목소리가 빈 카페에 크게 울렸다.
골목으로 향하는 그녀와, 핸드폰을 안주머니에 넣으며 자연스럽게 그녀의 뒤를 따라가는 남자가 보인다.
“왜 따라가는 건데?”

……아무래도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낮에는 만화카페 사장. 차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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