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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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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50회 작성일 21-10-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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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널 원해

  • 박지영 저
  • 2021-10-24
  • 로맨스
도강윤, 삼현그룹의 유일한 후계자라는 타이틀이 옭매고 있기에 모든 것을 절제했다.
빗장을 걸어둔 것처럼 제 감정, 말, 생각조차.
한데, 서은재 앞에서 무너졌다.
이성 없는 짐승처럼.

“아플 텐데?”
“상관없어.”
“우리 관계 자체가 고통이잖아.”

스물둘 신부와 스물네 살 신랑의 결혼은 지독한 생채기를 남긴 채 종료했지만.

6년이 지나도록……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
우린 왜 그렇게 어렸을까.
왜 그렇게 서로에게 나빴을까.

“연애부터 시작하자.”
“처음처럼. 마치 서로가 처음인 것처럼.”

은재야.
나는 여전히 너를 간절히 원한다.
내 모든 걸 바꾸고, 내 모든 걸 변화시킬지라도.
널 위해서라면.

“도강윤이라 불러. 난 네가 내 이름을 부르는 게 좋으니까.”
“도강윤이 정말…… 미친놈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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