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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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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88회 작성일 20-11-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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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그놈

  • 미친머리앤 저
  • 2020-11-20
  • 로맨스
낯선 곳에서 위기에 처한 유린에게 손을 내민 남자, 강시준.
꿈같은 하룻밤을 끝으로 그와의 인연도 끝일 거라 생각했는데.

“…건드리지 마. 네가 감당할 수 없으니까.”

시준의 목소리에 유린이 입술을 한 번 물었다 뗐다.

“이미, 건드린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닌…가요?”

2년 후, 시준은 유린이 관리하는 별장주인으로 나타난다!
그때부터 시작된 좌충우돌 시골생활, 무사히 잘 할 수 있을까.

*

“이미 내 앞에서 한 번 옷을 벗었으니까. 후회하지 않는다고도 했지.”
“…….”

시준의 목소리가 바닥에 쫘악 깔리며 유린의 몸을 훑는 것처럼 느껴졌다.
숨이 막혔다. 옷을 입고 있었지만 벌거벗은 것처럼 다리가 달달 떨렸다.

“이번에도.”
“?”
“후회하지 않을 겁니까?”



일러스트 : 라바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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