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순간도 그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왕세자, 이시준의 폭탄 공개 프러포즈가 떨어졌다!
하지만 이 엄청난 고백의 주인공은 밝혀지지 않고, 찾기만 하면 대특종인 이번 일에,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심지어 웃는 얼굴이 사랑스럽고 예쁘기까지 하잖아?”
자체발광 여신급 기자, 최리진이 나섰다! 그런데 이게 웬 떡! 왕세자가 저절로 눈앞에 나타나다니!
하지만 생각했던 이미지와 다른 것 같은데?!
게다가 그 공개 프러포즈의 주인공이 나라고?
도대체 이 알 수 없는 심쿵 프러포즈의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