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2회 작성일 24-10-08 12:07

본문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소문

  • 단아 저
  • 2024-06-04
  • 로맨스
우리는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불행은 흡사 악취와도 같아서,
감추려고 해도 감춰지지 않는 동류의 냄새가 서로를 끌어당겼으니까.

“나 너 좋아해.”
그러나 나는 그보다 조금 더 망가진 인간이라서,
우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다.
“너도 나 좋아해. 넌 모르겠지만.”

멍청하게도, 나는 내가 그를 구한 줄 알았다.

“네가 제 발로 내 앞에 나타나는 건 말이 안되지.”
내가 한 짓 때문에, 그가 오랜 시간 고통 받았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 죄를, 어떻게 빌어야 할까.

“내 손에 죽고 싶다면 모를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