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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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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29회 작성일 20-07-0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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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님, 저랑 하실래요?

  • 서이나 저
  • 2020-04-15
  • 로판
자신이 어떻게 죽는지, 예지몽을 꾸게 된 리리하트.
그것도 누군가에게 맞아 죽는 아주 개죽음이었다.
백작의 사생아로 지금 사는 것도 숨 막히는데 죽는 것도 그따위라고?!
억울해서 이렇게 가만있을 수는 없다!

“공작님, 저랑 결혼하실래요? 물론 이혼도 해주실 거죠?”

잔인하기로 소문난 혈의 공작이랑 정략결혼해서 백작가에서 벗어나 나중에 자연스럽게 이혼해서 자유를 찾으려고 했는데.

“첫날밤은 제대로 치를 생각입니다.”
“예?”
“첫날밤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밤도 그럴 생각이고. 저를 마음껏 가지세요, 부인.”

이게 무슨 소리야, 가지긴 뭘 가져!

“아, 아니, 그럼 저랑 이혼은…….”
“이혼, 이라니요?”

생글거리던 그의 어조에 순식간에 불꽃이 인 순간.

“아니요. 잘못 튀어나왔어요. 백년해로해야죠.”
“다음 생에서도 만날 겁니다.”

뭔가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왜 자꾸 사랑받는 애지중지 공작부인이 되는 거냐고!!
공작 전하, 설마 저랑 진짜 그런 것도 하고 싶으신 건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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