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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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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90회 작성일 21-11-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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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를 길들이지 마세요

  • 예슬아 저
  • 2021-11-24
  • 로판
“눈을 낮출 바에 혼인하지 않겠어요!”
남부 지방의 이름난 악녀 카티아, 비혼주의를 선언하다!
구혼자가 오는 족족 문전박대하는 딸에게 공작은 초강수를 두고.
망나니 페트로츠키와 결혼할 위기에 처한 카티아는 탈출을 감행한다.

도주 중에 만난 남자와 어쩌다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의 정체는 폭군으로 소문난 니콜라이 드 바실리 대공.

“그대가 날 막 대한 순간, 숨이 멎는 듯했거든.”
“그럼 이럴 게 아니라 의원에 가보세요, 네?”
“나 같이 미친놈은 그대 정도는 되어야 제어가 가능해.”
“찾으시는 게…… 신부인가요, 사육사인가요?”
“그대라면 둘 다 가능할 것 같은데.”

미친놈 피하려다 더 미친놈과 지독하게 얽혀버렸다!
이 선택지 실화인가요?

“이혼하자고 하면 저를 죽이실 거잖아요.”
“그렇게 해서 내가 얻는 게 뭐지?”
“글쎄요……. 정복감?”
“나는 그대가 날 좀 정복해줬으면 좋겠는데.”
“순종적인 아내, 어진 어머니 이런 거, 저는 이번 생에는 완전 글러 먹었어요."
“나는 당신 그대로가 좋아. 이걸로 답이 됐나?”

말괄량이를 길들이지 마세요.
있는 그대로도 충분히 예쁘니까요.

말괄량이의 매력에 푹 빠진
어느 미친 폭군의 알콩달콩 직진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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