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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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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53회 작성일 20-09-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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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그 집사의 사정

  • 시니피앙 저
  • 2020-09-13
  • 로판
당연히 누려온 것들을 하루아침에 사촌에게 빼앗겼다. 아버지와 함께 추방돼 맨몸으로 길거리에 나앉게 된, 한때는 고명했던 귀족(과거형) 바토리 엘리자베스.

“나는 절대 이렇게는 못 살아. 어떻게든 돌아갈 거라고!”

하지만 쫓겨난 처지로 고군분투해봤자 누명 벗기라는 건 영 쉽지가 않은데.
그런 엘리자베스 앞에 홀연히 나타난 남자. 치한인 줄 알고 때려잡았는데, 오해란다?

“나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 귀찮기 싫어서 당신을 어떻게 해버릴 생각은 없거든요.”

맥없이 때려 잡힌 주제에 송곳니를 드러내면서 뻔뻔하게 웃는 남자, 뱀파이어 체페쉬. 안 그래도 팍팍하게 사는 엘리자베스에게 대뜸 신세를 지겠다고?

“도대체 다들 나한테 왜 이래?”

누명 벗기만으로도 머리 터질 것 같은 엘리자베스에게 이제는 뱀파이어 집사까지 얹혀살기 시작했다. 그런데 귀찮을 것 같던 이 남자, 보면 볼수록 왠지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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